ADHD는 절대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역사 속에서 ADHD 특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위인들 중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빈센트 반 고흐 등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 여럿 있습니다.
비록 관심 없는 분야에 주의력이 분산되고 쉽게 산만해지는 등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흥미 있는 분야에는 과도하게 몰입하고,
발산적 사고 즉, 브레인스토밍과 같은 상상력과 창의력,
아이디어를 내는 능력이 평균보다 뛰어난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밑에 간단하게 ADHD 자가진단 리스트를 준비해봤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생활 속 ADHD 자가 체크리스트
흥미로운 생활 장면으로 살펴보는 비공식 자가 평가 (성인용)
결과
참고자료
White & Shah, 2011,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 성인 ADHD의 실제 창의적 성취(CAQ)와 ‘아이디어 발상 선호(브레인스토밍)’가 높다는 증거.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19188691000601X
Stolte et al., 2022, Frontiers in Psychiatry — 일반 인구(470명)와 성인 ADHD 사례-대조 데이터를 합쳐 분석: ADHD 증상이 많을수록 발산적 사고(유창성·유연성·독창성)는 ↑, 수렴적 사고는 관련성 약함. 임상 스펙트럼에선 효과가 평탄화(plateau)되는 경향.
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psychiatry/articles/10.3389/fpsyt.2022.909202/full